광주시교육청, 여름철 학생 수상안전·폭염 예방 ‘총력’
2025-07-10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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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수상사고·폭염 집중 지도~예방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교육청이 여름철 학생 안전을 위해 수상사고와 폭염재난 대책을 8월까지 집중 추진한다.
최근 물놀이, 수상 레저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시교육청은 학생 수상안전 예방주간 운영과 관련 교육을 전 학년에 강화하도록 각 학교에 지시했다.
또한 구명조끼 착용, 사고 다발지역 야외활동 자제 등 생활지도를 반복 강조하고, 현수막·문자·누리집 공지 등 홍보를 병행한다.
◆생존수영교육 확대, 안전자료도 상시 제공
폭염특보 시 학생 야외활동 최소화, 충분한 휴식 및 수분섭취 지도가 강화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학교·가정의 협력을 강조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생 대상 생존수영교육과 함께,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을 통한 안전교육자료도 상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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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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