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산학협력단, ‘2025년 삼성전자서비스CS(주) 산학 인턴십’ 실시

2025-07-10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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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산학협력단, ‘2025년 삼성전자서비스CS(주) 산학 인턴십’ 실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산학협력단은 지난 6월 25일부터 국내 대표 IT기업인 삼성전자서비스와 손잡고 운영하는 산학 인턴십 실습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광주여자대학교 재학생 38명이 참여해 방학 동안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직무 이해도 향상 ▲커뮤니케이션 능력 강화 ▲현장 문제 해결력 배양 등을 주요 목표로 삼고 진행된다.

또한 단순 견학이나 단기 체험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업무 흐름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서비스 직무를 중심으로 고객 응대, 제품 점검, 품질 관리 등 다양한 실습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의 분위기와 업무 시스템을 생생하게 익히게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0일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되며,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학점과 장학금이 부여되고 프로그램 기간 동안 탁월한 태도와 역량을 보여준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갤럭시워치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되며, 최우수 학생에게는 졸업 시점에 별도의 특별 상품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인턴십은 단순한 실무 체험을 넘어 산업 현장의 흐름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명확히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특히 실제 기업의 시스템 안에서 고객 응대나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해 보는 것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매우 귀중한 자산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여대 산학협력단 임귀자 단장은 “이번 산학 인턴십은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최고 기업 중 하나인 삼성전자서비스의 실무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산학협력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개발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여자대학교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활발한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취업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삼성전자서비스와의 협력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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