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광주고용센터, 청소년 진로역량 캠프 ‘G-Camp’ 성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조선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광주고용센터가 함께 한 ‘G-Camp: Grow 역량 & Go 사회로!’가 지난 7월 8일부터 9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연합캠프에는 광주지역 직업계고 및 일반고 23학년생 29명이 참가해, 조직 적응력과 비즈니스 소양을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키웠다.

1일차엔 팀빌딩, 자기 성장 특강과 소통 활동이, 2일차엔 발표와 스피치, 실전 협상력 코칭과 팀별 성과 발표가 이어져 학생들은 새로운 경험과 함께 실질적 역량을 쌓았다.

◆전문가 자격증 취득, 취업 자신감 UP

참가 학생 전원에게는 ▲비즈니스 문서 작성 전문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자격증이 수여돼, 미래 취업 전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선이공대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기관으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 중이며, 학생 개개인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기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