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한국에서만'…스타벅스, 고객들 환호할 소식 전해

2025-07-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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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부터 국내 단독 출시

오직 한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스타벅스 메뉴가 출시된다.

서울의 한 스타벅스 매장 / 연합뉴스
서울의 한 스타벅스 매장 / 연합뉴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프라푸치노 출시 30주년을 맞아 7월 11일부터 국내 단독으로 ‘카페 브륄레 프라푸치노’를 선보인다.

신제품은 프라푸치노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맛 조합을 시도했다. 리스트레토 에스프레소 2샷을 바탕으로 카라멜과 브라운슈가를 더해 진한 커피 풍미에 달콤한 여운을 담았다. 리스트레토는 짧은 시간 안에 추출하는 방식으로, 일반 에스프레소보다 쓴맛은 줄고 원두 본연의 부드러운 향이 강조되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를 기념해 스타벅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해당 음료를 스타벅스 카드나 간편결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리워드 별 3개를 추가 적립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국내 단독 출시되는 카페 브륄레 프라푸치노 / 스타벅스
국내 단독 출시되는 카페 브륄레 프라푸치노 / 스타벅스

여름휴가 시즌을 겨냥한 굿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같은 날부터 프라푸치노 또는 블렌디드 음료를 포함해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베어리스타 비치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해당 비치볼은 프라푸치노를 들고 있는 귀여운 ‘베어리스타’ 캐릭터가 투명 볼 안에 담긴 형태로, 매장 방문 또는 사이렌오더를 이용한 고객 모두가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는 오는 21일부터 두 번째 여름 프로모션을 통해 시즌 한정 음료와 푸드를 선보일 계획이며, 프라푸치노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SNS를 포함한 커뮤니티에서는 “브륄레 좋아하는데 프라푸치노랑 조합이라니, 안 먹어볼 수 없지”, “스타벅스는 진짜 굿즈 장사 천재다… 비치볼 귀엽긴 하다”, “리스트레토라니까 진하게 나올 듯. 달달쓰 기대 중”, “와 너무 귀엽긴하다… 카드 꺼낸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home 김지현 기자 jiihyun1217@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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