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실국장 도시락 회의~촌음도 아껴 신규 국정과제·폭염대응 전략 논의
2025-07-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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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실국장 도시락 회의~촌음도 아껴 신규 국정과제·폭염대응 전략 논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업무 폭주 속에 점심시간까지 쪼개 ‘실국장 도시락 회의’를 열었다.
도정 핵심 현안의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 여름 폭염 등 재난 대응, 광양·순천 국가산단 등 시급한 지역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특히 인구 50만 혁신성장벨트,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단, 해상풍력 전력망, RE100 산업단지 특별법 인센티브 등 구체적 실행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현장 중심·도민 제일주의로 전남 발전 가속”
김 지사는 “오로지 도민 행복을 위해 현장 중심 정책을 발굴해야 한다”며, “모든 공직자가 속도감 있게 지역 발전에 앞장서자”고 독려했다.
전남도는 급변하는 현안에 발맞춰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현장 소통과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