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나주 광역철도, 예타 탈락에도 “재추진”~효천역 경유 등 대안 마련
2025-07-1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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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타당성 미통과에 유감…효천역 경유 노선으로 재신청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미통과 결과에 유감을 표하고, 효천역 경유 등 노선 개선안을 마련해 재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6.5km 구간으로 상무역광주·전남혁신도시를 연결, 첨단산단과 에너지밸리 등 주요 거점을 연계하는 핵심 광역교통망이다.
◆시민 체감도 높은 노선개선·수요확보로 재도전
광주시는 국토부·전남도·나주시와 협력해 효천역 경유 노선 등 현실적 수요를 반영, 국가 정책과 균형발전에 부합하는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영선 국장은 “비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과 시민 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예타 재신청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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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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