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고민 끝!”~광주시교육청, 방학 돌봄교실 중식지원으로 든든한 여름방학 보장

2025-07-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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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여름, 돌봄교실엔 무료 점심이 있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올여름에도 광주지역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무료 중식이 제공된다.

광주시교육청은 방학 동안 돌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한 ‘방학 중 무상 중식’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대상은 152개 초교의 오후 돌봄 참여 학생들로, 도시락 걱정 없이 안심하고 방학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학부모 부담 뚝! 현장은 더 편리하게

교육청은 도시락 납품업체를 공모해 심사·점검을 거쳐 학교별로 안전하게 제공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각 학교는 납품업체풀을 자유롭게 활용하거나 별도 계약도 가능해, 학교 현장 부담도 줄였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의 건강뿐 아니라, 학부모의 걱정까지 줄이는 이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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