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걷는 설렘, 영광군민의 날 축제까지 D-49 물무산에 희망을 심다”

2025-07-1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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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힘 합쳐, 축제 열기 예열!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오는 7월 19일, 영광군민의 날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한 걷기 행사가 물무산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영광군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언창)가 준비한 것으로, 축제 전 군민의 기대감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9월의 영광군민의 날은 영광 지역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하나되는 시간을 선사한다. 올해는 축제 분위기를 미리 끌어올리기 위한 ‘사전 붐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 세대가 함께하는 걷기 행사가 기획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오전 9시 30분 생활체육공원 탁구경기장 인근에서 만나 간단히 개회식을 가진 뒤, 약 3km 떨어진 곧올재 쉼터까지 함께 걸으며 축제의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색다른 구성, 모두 함께하는 군민의 잔치 예고

이번 군민의 날은 체육행사 중심으로 진행되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모든 군민이 주인공이 되어 서로 응원하며, 축제의 기운을 한껏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언창 위원장은 “군민들이 직접 준비와 참여로 일체감을 높이고 있어, 올해 축제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크다. 특별한 일정과 새로운 구성으로 채워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광군민의 하나된 발걸음이 49일 앞으로 다가온 축제에 어떤 활력을 더할지, 물무산이 생생한 증거가 될 것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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