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남해선, 남해를 달군다~광역 교통의 판을 다시 짠다

2025-07-1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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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체크…새로운 교통 시대를 앞두고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7월 10일 목포역에서 진행된 전남남해선 시승 행사에 참석했다.

김태균 의장뿐 아니라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철도공사, 언론 관계자들이 모두 모여 직접 열차를 타고 구간을 점검했다. 이 자리는 전남남해선의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나누고, 실제 체험을 통해 개선사항을 세밀하게 짚는 자리였다.

◆전남의 교통 혁명…남해선 효과는?

김태균 의장은 전남남해선이 서남권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는 대형 프로젝트임을 강조했다. 그는 “철도의 개통 이후에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혁신이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철도망이 완성되면 지역 간 이동이 빨라지고, 관광·경제·물류까지 다양한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전남남해선이 남해안권의 연결을 강화하며 광역 교통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게 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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