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 "함평 어르신께 ‘시원한 여름’ 선물~2천만원 냉방기금 쾌척”
2025-07-12 04:10
add remove print link
사회공헌으로 경로당 10곳에 시원한 바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한빛원자력본부가 전남 함평군의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의미 있는 나눔에 나섰다. 본부는 혹서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냉방 용품 지원금을 함평군에 기탁했다.
이 기금은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10곳의 에어컨 교체비 등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지역과 함께하는 ‘든든한 이웃’
이번 기부는 한빛원자력본부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꾸준한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김성면 본부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어르신 건강이 걱정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원에 적극 나설 뜻을 내비쳤다.
이상익 함평군수 역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을 신속히 전달해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