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의 건강핫플!" 광주시 광산구 ‘하남다누리체육센터’ 생활체육 메카로 뜬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 하남3지구에 ‘하남다누리체육센터’가 공식 개관해 지역주민의 건강 라이프에 새 바람을 불어넣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총 6,000㎡가 넘는 공간에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 종합 스포츠 시설을 담았다. 그동안 시범 운영을 거쳐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 11일 환영식에는 박병규 구청장과 많은 주민들이 함께 했다.

센터는 연령별·수준별 맞춤형 체육강좌를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운동할 수 있다. 평일 새벽 6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에도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여니 바쁜 직장인도 걱정 없다. 매월 1·3주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된다.

◆주민과 함께 건강, 더 큰 공동체 꿈꾼다

광산구는 하남다누리체육센터가 단순 운동 공간을 넘어 ‘지역 건강의 플랫폼’이자 ‘공동체 허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병규 구청장은 앞으로도 프로그램 확대와 쾌적한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제 하남지구와 인근 지역민들은 걸어서 찾는 ‘우리동네 스포츠센터’ 시대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