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밤코 작가실’ 특별 전시~9월 30일까지 이어져
2025-07-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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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그림책 작가의 창작 공간 재현, 작품 세계 소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2025 그림책의 해’를 맞아 밤코 작가(본명 김은선)의 창작 세계를 조망하는 ‘밤코 작가실’ 특별 전시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도서관 3층에는 밤코 작가의 실제 작업 공간을 옮겨놓은 ‘밤코 작가의 방’도 마련돼, 원화, 스케치, 오브제 등 그림책 창작의 여정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 원화·강연·체험 다채…관람과 소통의 장 기대
‘멸치다듬기’, ‘사랑은 123’ 등 대표 작품 원화와 작가가 평소 좋아하던 소품이 함께 전시된다. 매주 토요일은 도슨트가 전시를 안내하고, 9월 20일에는 밤코 작가 강연과 더미북 만들기 체험도 열린다.
이야기꽃도서관은 “이번 전시가 그림책을 매개로 한 창의와 공감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 신청 등 문의는 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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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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