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력+소통력 장착!" 조석훈 목포 부시장, 권한대행체제 시정 드라이브
2025-07-14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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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직후부터 ‘현안 점검’ 올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목포시 조석훈 부시장이 권한대행 체제에서 시정 정상화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취임과 동시에 국정 정책 건의, 정부 추경 대응,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등 굵직한 현안 챙기기에 나섰고, 7일부터는 모든 부서장들과의 실질적인 업무보고에 돌입해 주요사업 현황과 난점을 빠르게 파악했다.
◆예리한 분석+토론, 실질적 변화 모색
업무보고 현장에서는 격의 없는 토론과 날카로운 질문, 대안 제시가 이어졌다. 조 부시장은 장흥 부군수, 전남도 정책기획관, 해상풍력산업과장 등에서 갈고닦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진사업을 분석하고 돌파구를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시정 틀 쇄신, 정면 승부 선언
조 부시장은 소통과 실무력 강화는 물론, 불필요한 일과 잘못된 관습 혁파도 예고했다. “직원 모두가 목포의 변화를 함께 만들며 시민에게 희망을 전하자”는 힘찬 당부와 함께, 효율적인 시정 구축 의지를 재확인했다.
목포시의 새로운 리더십이 어떻게 도시 발전을 이끌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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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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