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신기록, 폭염도 넘었다!" 광주체육중 육상부 전국대회 ‘금5’ 쾌거
2025-07-14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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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신화, 전국을 달구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체육중학교 육상부가 전북 익산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 1개, 동 3개를 쓸어담으며 빛나는 성적을 기록했다.
◆강요한·김아인, 대회 신기록의 주인공
남중부 강요한(3학년) 선수는 멀리뛰기(6m49cm·신기록), 세단뛰기(13m23cm·신기록)에서 모두 금메달을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 여중부 김아인(2학년) 선수 역시 100m 허들에서 15초12의 대회 신기록으로 정상을 차지, 여자 이어달리기 1600mR에서도 팀원들과 또 한 번 금메달을 합작했다.
◆팀워크로 만든 메달 행진
400mR·3200mR 등 단체전과 이어달리기에서도 금·은·동 고르게 따내며 육상부 전체의 저력을 뽐냈다.
박수미 감독은 “폭염 속에서 이뤄낸 값진 메달”이라며 “더 큰 무대 도약을 위해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열정, 과학적 훈련, 그리고 팀워크로 일궈낸 광주체육중의 질주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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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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