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도전, 값진 쾌거”조선이공대 태권도부, 창단 첫해 국제대회 동메달
2025-07-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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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민, 시니어 최고 체급에서 존재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조선이공대학교 태권도부(지도 나승희 교수, 감독 오시연)가 창단 첫해부터 국제무대에서 메달을 품에 안았다.
7월 5~8일 부산 기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겨루기 시니어 +87kg급 부문에서 1학년 배현민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한 것.
이번 대회는 실업팀과 국가대표급이 즐비한 무대였으며, 배현민은 당당히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단숨에 주목받았다.
◆신생팀의 힘찬 출발, 더 큰 목표 향해
비록 결승 진출에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신생 팀에서 국제대회 최고 체급 메달을 획득한 점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오시연 감독은 “배현민 선수가 기대 이상의 투지와 기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의 성장과 성과를 기대했다.
조선이공대 태권도부는 이번 입상을 계기로 전국·국제대회 도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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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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