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강남로타리클럽, 환경보호 캠페인 펼쳐

2025-07-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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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 해안가 일대서 해양쓰레기 및 생활쓰레기 수거
무더운 날씨 속 해안 환경 정화에 적극 동참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칭송 받아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강남로타리클럽이 지난 13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북 포항시 신창1리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환경보호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포항강남로타리클럽 제공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강남로타리클럽이 지난 13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북 포항시 신창1리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환경보호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포항강남로타리클럽 제공

[경북=위키트리]이율동 선임기자=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강남로타리클럽(회장 배성원, 이하 포항강남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북 포항시 신창1리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배성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 25명과 가족 동반 50여 명이 참여해 신창 해안가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및 생활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해안 환경 정화에 동참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칭송을 받고 귀감이 됐다.

배성원 회장은 “깨끗한 바다와 자연을 후세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자매마을과의 유대 속에 지역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포항강남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home 이율동 기자 fight@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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