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Job바다’ 2만 방문 돌파!" 여수·광양항, 일자리 파도에 청년 몰린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직무대행 황학범)가 광양상공회의소와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 채용관 ‘YG Job바다’가 올해 상반기 방문자 2만 명을 돌파했다.

‘일자리가 바다처럼 넘쳐난다’는 의미 그대로, 이 플랫폼은 항만 기업들과 취업희망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154개 기업이 올라온 채용공고도 총 1,000건을 넘겼으며, 1만 건 이상의 입사지원이 몰렸다. SNS‧취업 커뮤니티 공유와 앱 알림 등 활발한 홍보로 특히 단 한 달 동안 8천 명이 신규 유입됐다.

◆하반기엔 더 강해진다! 이용기업 확대·데이터 기반 채용 지원

YG Job바다 운영진은 하반기엔 구직자 데이터와 참여기업 의견을 분석해, 더 많은 기업 유치와 적극적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황학범 사장직무대행은 “많은 구직자들이 YG Job바다와 함께해 기쁘다”며, "뜻깊은 지역 일자리 플랫폼으로 계속 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수·광양항, 그리고 구직자 모두를 위한 이 온라인 채용관, 하반기에는 어떤 새로운 ‘일자리 바람’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