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의 유혹",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18일 스타트!~더 안전하고 더 즐겁게

2025-07-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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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부터 캐릭터 차광막까지, 준비 끝! “올여름 피서는 함평에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이 7월 18일 개장한다.

함평군은 수만 명이 찾는 피서 명소답게, 파도풀·워터슬라이드 등 인기 시설부터 수질·안전 점검까지 꼼꼼히 마치고 준비를 끝냈다. 올해는 ‘2025 함평 물놀이 페스타’가 새롭게 열릴 예정이어서 더 많은 피서객의 방문이 기대된다.

특히 차별화된 점은 군 대표 캐릭터 ‘황박이’를 활용한 차광막으로, 입구와 휴식 공간까지 볼거리를 더했다. 인구 밀집 완화와 햇빛 노출 대비, 체험관·전시관 분산 운영, 무료 그늘막·락커룸과 조리음식 반입 허용 등 편의성까지 갖췄다. 샤워부스, 해바라기 수전 등 무더위 속 체온 조절을 위한 시설도 탄탄하게 준비됐다.

◆‘안전+즐거움’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개장 전 현장 점검을 통해 인명구조·의료·안전요원 배치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강조하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8월 17일까지 하루 9시~16시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여름철 폭염 앞에서 누구나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올해도 최고의 피서지 자리를 굳힐 전망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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