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동 골목에 불 지핀다!" 광주시 광산구·11개 기업 ‘골목상권 상생동맹’으로 활력 UP
2025-07-15 05:09
add remove print link
기업-지역 손 맞잡고, ‘할인 혜택’까지…골목상권에 온기 퍼진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침체된 수완동 골목상권에 새로운 불씨를 지핀다.
수완상인연합회와 11개 대표 기업이 ‘상생 업무협약’을 맺어 상점 이용 독려와 공동마케팅, 실질적인 할인 혜택(임직원 10% 할인)까지 내놓았다.
◆소비촉진+공동마케팅, 실질 효과 ‘쑥쑥’ 기대
화천기공, LG이노텍 등 11개 기업이 협약 동참,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와 사내 홍보채널을 통해 골목상권 정보를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 상점에선 임직원 할인으로 혜택이 돌아가고, 골목상권에 다가올 소비자는 늘어난다.
박병규 구청장은 “이번 모델이 기업과 지역경제를 잇는 진짜 상생”이라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이 숨쉴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수완동 골목 구석구석, 이제 활기와 온기가 다시 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