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의학 이끄는 별", 전남대병원 2025 의학연구학술상—학생연구 부문까지 새 판 열다
2025-07-15 05:47
add remove print link
12인의 메디컬 스타, 혁신 연구 ‘빛났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이 2025년 의학연구학술상 수상자를 전격 발표했다.
올해는 특별·내과·외과·기초 분야 등 10개 부문에서 12명의 의학 연구자가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전남대병원, 화순·빛고을전남대병원, 전남대의과대학 및 치과병원 교수·연구진의 연구 경쟁력을 북돋우는 권위 있는 자리로 꼽힌다.
◆학생공동연구 부문 신설, 의과학자 양성에 방점
올해는 특히 학생공동연구 부문이 새로 만들어져, 빅데이터 기반 심뇌혈관 질환 예측 연구를 수행한 정유진 교수와 의대생 2인이 첫 주인공이 됐다.
정 신 전남대병원장은 “연구성과가 환자중심 의료 및 의학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지원과 의료 현장의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남대병원, ‘연구하는 병원’의 위상을 지역에서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