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장보기 무서운데, 매일 '폭탄 세일' 올라오는 '이곳'은…대체 어디?

2025-07-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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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매일 오후9시부터 자정까지, 마트 상품 3종씩 온라인 최저가 판매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상품기획자(MD)가 엄선한 마트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에 선보이는 쇼핑 코너 '심야마트'를 9월 초까지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자료사진. / 연합뉴스
자료사진. / 연합뉴스

심야마트는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에 부담을 느끼는 주부와 퇴근 후 저녁 장을 보는 직장인 고객, 역대급 폭염으로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 등을 겨냥한 쇼핑 코너다. 제철농수축산물과 가정간편식(HMR) 등 신선·가공식품을 중심으로 하루 3종씩 한정수량 판매한다. 주문한 상품은 바로 다음 날 발송된다.

11번가 모바일 앱 홈 화면 내 위치한 바로가기 메뉴에서 '심야마트' 아이콘을 클릭하면 당일과 바로 다음 날의 판매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PC의 경우 11번가 홈페이지 상단 배너의 '심야마트' 이벤트 페이지에 들어가면 확인 가능하다.

오늘(15일)은 오후 9시 ‘심야마트’를 통해 완도산 통전복과 찹쌀, 부추 등 국내산 원료로 만든 ‘완도맘 한끼뚝딱 전복죽’(3팩)을 1만 5900원(기존가 대비 38% 할인)에, 당일 손질로 신선함을 살린 ‘두메산골 냉장 삼계닭’(2마리+한방 부재료)을 1만 2900원(20% 할인)에, ‘CJ 고메 소바바치킨’(2팩)을 1만 3900원(34% 할인)에 선보인다.

16일에는 '농협안심한우 사골잡뼈'(4㎏·9900원), '지도표 성경김 재래·파래 혼합 식탁김'(48개입·1만 5960원), '고구마·단호박 뻥과자'(4개입·9500원)의 특가 판매가 예정돼 있다.

11번가 제공
11번가 제공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지난 5월 '그랜드십일절'에 첫 선을 보여 인기를 모았던 '심야마트' 코너를 외출이 부담스러운 열대야 기간에 다시 한번 선보인다"며 "지역 농협 및 전국 각지 생산자들의 고품질 특산물까지 엄선된 먹거리들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지속적으로 초특가 판매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10분간 상품기획자(MD)가 추천한 상품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10분러시' 코너가 론칭 9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오예인 기자 yein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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