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촌정착, 주거가 핵심~정길수 전남도의원 “도비 지원 시급”
2025-07-1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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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부터 안정돼야 청년이 온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정길수 전남도의원(무안1, 더불어민주당)이 청년농촌보금자리 사업에 도 차원의 실질적 예산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7월 11일 임시회에서 “청년 유입의 핵심은 주거 안정”이라며, “현재 무안·신안·함평에 조성 중인 임대주택단지에 도비가 미편성된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주거 인프라가 ‘귀농청년’ 유입의 관건”
고흥 등 선행지의 정착 성공사례를 들어, “젊은 농업인이 지속적으로 농촌에 머물기 위해선 내년도 예산부터 도비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농축산식품국 역시 “청년 주거 확보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청년농촌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도비 지원의 필요성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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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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