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서 너도나도 사간다…무려 57% 파격 할인 중인 '이 제품' 정체

이마트 고객들이 환영할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마트가 와인을 파격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행사 시작부터 그야말로 너도나도 사갈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이마트는 목요일인 오는 31일 와인 25종을 대상으로 세 병을 고르면 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골라 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행사 대상 와인 가격은 1병당 7800원부터 1만 5800원까지다. 세 병을 고르면 병당 6700원꼴로 구매할 수 있어 정상가 대비 최대 57%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와인 골라 담기 행사는 국내 대형마트 업계에서 처음이라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번에 행사하는 와인으로는 호주산 레드와인 '그로워스 게이트 카버네 소비뇽', 칠레산 '타구아 셀렉션 샤도네이' 등이 있다. 이마트는 화이트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이 올해 상반기 와인 매출의 35% 이상을 치지했다며 스파클링 와인인 '에스피릿 벨벳 블랑' 등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올해 상반기 이마트 와인 매출은 지난해보다 10% 늘었다. 이 가운데 1만 원 미만 와인 매출은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이마트 관계자는 "고물가 기조 속에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골라 담기 행사를 업계에서 처음 기획했다"라며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뿐 아니라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적당한 와인 섭취는 건강에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

레드 와인에는 풍부한 폴리페놀, 특히 레스베라트롤은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손상을 줄이고 심혈관 건강을 증진한다. 이는 혈압을 낮추고 혈액 순환을 개선해 심장병 위험을 감소시킨다.

또한 적당한 와인 섭취는 HDL(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혈전 형성을 억제한다. 와인의 항염증 효과는 만성 질환 예방에도 기여한다. 이처럼 적당한 와인 섭취는 건강에 좋다. 그러나 과도한 와인 섭취는 간 손상과 중독 위험을 높이므로 하루 1~2잔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