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미래발전 핵심현안 국정과제 반영에 총력
2025-07-17 04:02
add remove print link
대통령실 찾아 RE100 특화산단·COP33 등 지원 건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7월 16일 대통령실을 방문, 우상호 정무수석과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의 면담을 통해 전남의 핵심 현안인 ‘서남권 에너지 혁신성장벨트’,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COP33 유치’ 등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신산업·기후총회 유치·남해안 발전 한목소리
김 지사는 전남 서남권을 RE100 특화산단과 데이터센터, 해상풍력 클러스터 등 미래 성장동력 중심지로 육성하는 한편,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 2028년 COP33 여수 유치 등 다양한 지역균형발전 전략을 건의했다. 또 광양·순천 일원 미래첨단산단 조성, 산업 구조조정 지원 등 동부권 산업 재편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김 지사는 “새 정부 출범을 기회 삼아 미래 핵심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법·제도 정비와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