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삼겹살·우유 등 상품 250개…업계 최저가 수준 '폭탄 세일' 시작한 마트

2025-07-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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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부담 덜어줄 혁신적인 장보기 프로모션 등장

우유, 계란, 삼겹살 등 가정에서 자주 소비되는 생필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크게 주목받고 있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장보기 서비스 '배민 B마트'에서 주요 생필품 250개를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최저가 도전'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서울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B마트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동시에 정부의 생활물가 안정 정책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배민 측은 가격 민감도가 높은 생필품군 중 반복 구매가 많은 인기 품목들을 중심으로 최저가 상품을 엄선해 이번 할인 목록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포함된 할인 품목은 과일, 채소, 육류, 계란, 유제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대표적인 할인 품목으로는 무항생제 계란(대란 10개)이 3,890원, 1급 A우유(900㎖)가 2,230원, 무항생제 한돈 냉장 삼겹살(500g)이 14,100원, 비엔나소시지(700g)가 7,990원, 오리 훈제 슬라이스(450g)가 8,990원, 롤티슈 27m 12롤은 7,190원에 각각 판매된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물가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생계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자주 소비되는 품목 위주로 혜택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즉시배달 장보기 서비스 배민 B마트에서 주요 상품을 상시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즉시배달 장보기 서비스 배민 B마트에서 주요 상품을 상시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배민 B마트는 '1시간 이내 즉시 배달'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과거에는 주로 가공식품 위주의 구성이었으나 최근에는 정육, 과일, 채소, 유제품 등 신선식품은 물론 세제, 휴지 등 필수 생활용품까지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배민 측은 단순히 빠른 배송만이 아닌,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서비스라는 점을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앞으로 서비스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인 만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보기를 빠르고 저렴하게 해결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이번 B마트 프로모션은 주목할 만한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자료사진. / 뉴스1
자료사진. / 뉴스1

유튜브, 짱순ZZangsoon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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