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행정동우회, 화순 적벽서 지역 상생 문화탐방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7월 15일 퇴직공직자 단체인 광주광역시 행정동우회 임원진을 초청해 화순 대표 관광지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동시에,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화순 적벽을 시작으로, 연둔리 숲정이, 화순파크골프장, 도곡로컬푸드 직매장 등 지역 곳곳을 돌아보며 해설과 함께 자연·문화유산의 가치를 재확인했다.

### 화순-광주, 관광협력 통한 상호발전 기대

행정동우회 관계자는 “화순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양 지역 연대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측은 “이번 방문이 화순 문화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접지역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상생 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 행정동우회는 퇴직 공직자들로 꾸려져 지역자문, 사회공헌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