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드림스타트 아동 돌봄 공백 막고 안전교육 강화

2025-07-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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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세대 집중 모니터링…가정 방문·소방안전 교육 병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동구(구청장 임택)가 드림스타트 아동 111세대를 대상으로 8월 6일까지 집중 돌봄 모니터링과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발생한 아동 화재 사고를 계기로 이번 점검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아동 안전과 가정환경을 확인하고, 화재 예방 및 안전수칙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위기 대응력 키우는 실습교실도 운영

보호자 부재 시 대비해 손쉬운 소화기 스프레이를 나눠주고, 8월 12일에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일상 위기 대처법을 배우는 안전 체험교실도 마련된다.

동구는 이번 모니터링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도 지속 제공 중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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