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호우 대비 도민 안전이 최우선”~현장점검·선제 조치 강화

2025-07-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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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대비 분야별 상황 점검‧사전 통제 지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7일 호우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남해안 최고 200mm 강우 예보에 따라 각 부서별 비상대응과 과거 피해지역·침수 예상지 등 위험지역 사전 통제를 강조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7일 오전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7일 오전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특히 일몰 전 선조치, 산사태 우려지 선제적 대피, 댐·저수지 관리 등도 지시했다.

#### 현장 중심 대응…지역 인력 활용 및 직접 안내 체계 전환

김 지사는 화순 서태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도 방문해 철저한 재해예방과 현장관리, 하천 퇴적물 제거를 주문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7일 오후 ‘화순 서태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 호우대비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대응 태세 구축을 당부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7일 오후 ‘화순 서태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 호우대비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대응 태세 구축을 당부하고 있다.

전남도는 저지대와 급경사지 등 재해위험지구를 집중 관리하고 도비 지원도 강화,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호우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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