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모레까지 물폭탄’ 비상3단계 근무 돌입~최대 300mm 폭우 대비 총력

2025-07-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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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책본부 중심, 1/2 비상체제 가동…위험지역 집중 점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7일부터 추가 호우 예보에 따라 전 직원의 절반이 비상 3단계 근무에 돌입, 컨트롤타워인 재난안전대책본부와 19개 부서가 기상 특보, 하천·급경사지 등 위험지역을 예의주시하며 피해 최소화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마을 통장·비상연락망 등 총동원, 실시간 상황 전파

비상 연락망과 재난문자, 예·경보 시스템 등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히 안내 중이다.

남구는 행정력과 수방 장비를 모두 동원해, 300mm에 달할 수 있는 기록적 폭우에 대비해 인명·재산피해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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