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8일 ‘7+2 민생회복 정책보고회’ 개최~골목상권 활성화에 6,224억 투입
2025-07-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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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 강화·‘골목형 상점가’ 광주 전역으로 확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가 18일 오후 광주상공회의소에서 ‘7+2 민생회복 지원 정책보고회’를 열고, 골목상권 중심의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본격 발표한다.
시는 총 6,224억 원 규모의 ‘7+2 소상공인 지원 패키지’ 사업과, 12개 기관·단체와의 ‘골목형 상점가’ 확대 업무협약(MOU)을 통해 골목상권을 광주 전역으로 넓힌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도 대폭 늘려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다양한 공동사업·정책설명회 병행…착한 소비 동참 당부
협약을 계기 삼아 골목상권 지정 확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참여 정책 설명회도 잇따라 진행된다.
강기정 시장은 “골목경제, 지역 소상공인에 새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시민의 착한 소비 실천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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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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