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수목원, 여름방학 맞아 ‘자연체험 프로그램’ 운영
2025-07-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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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관찰·식충식물·세밀화 등 특별 체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립수목원이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자연체험 프로그램 3종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나비와 애벌레를 직접 관찰하는 ‘나비 날아오르다’, 식충식물에 대해 배우고 테라리움을 만들어보는 ‘작은 사냥꾼 식충식물’, 식물의 형태를 세밀하게 그리고 관찰하는 ‘세밀화 작가의 노트’가 포함됐다.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하루 2차례 진행되며, 회차당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대상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이다.
#### 22일부터 온라인 예약…전시 체험도 풍성
프로그램은 광주시 누리집에서 22일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고, 정원이 남는 경우 현장 선착순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수목원에 문의하면 된다.
정준호 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시온실에서는 ‘신비한 열대정원 수수께끼’ 특별전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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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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