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자원봉사센터, 폭우 피해 복구 ‘총력’~자원봉사단 긴급 가동
2025-07-20 11:21
add remove print link
300명 투입, 10개 동 24세대 피해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자원봉사센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가동한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300명의 봉사자가 투입돼 첨단2동, 신창동, 비아동 등 10개 동 24세대의 침수 주택 및 상가, 비닐하우스, 축사 등에 집중 지원이 이뤄진다.
#### 주민 참여 확산…현장 중심 지원 강화
주요 작업은 부유물·폐기물·토사 정리, 침수 가전 정비, 양수작업 등으로, 상황에 따라 인력이 탄력적으로 배치된다. 센터 소속 청년회, 대학생, 군 병력 등 다양한 단체와 주민들이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센터는 “단순 복구를 넘어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복구가 종료되는 26일까지 계속 봉사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현장 모니터링과 추가 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