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환장하는 재료 다 들어갔다…롯데리아서 선보인 엄청난 '신제품' 정체

2025-07-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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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춤추는 김치불고기버거의 매력!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롯데리아에서 출시한 김치와 불고기를 합친 버거, '김치불고기버거'가 이목을 끌고 있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 사진.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 사진.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2025 선순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농부가 직접 재배한 고추를 활용한 신제품 '김치불고기버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청년농부 상생 선순환 프로젝트는 단순한 농산물 구매를 넘어 기업과 농가, 협력사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롯데리아 '김치불고기버거' 관련 이미지. / 연합뉴스
롯데리아 '김치불고기버거' 관련 이미지. / 연합뉴스

이번 프로젝트는 '고추'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청년농부 네 명을 선정해 재배 자금을 지원하고 이들이 수확한 고추를 협력사를 통해 납품받는 구조다.

이렇게 생산된 고춧가루는 지난 3일 선보인 김치불고기버거 두 종의 볶음김치에 들어가게 된다.

롯데GRS는 지난 2월 ‘2025 선순환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로 청년 귀농인 6명에게 감자 씨감자를 제공했으며 이들이 재배한 감자를 활용해 ‘못난이 치즈 감자’ 디저트를 선보인 바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청년 농부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판로 개척을 돕는 동시에 협력사에는 수익 기반을 마련해 선순환 구조를 실현했다.

네이버 블로그 등에 따르면 김치불고기버거를 먹어본 소비자들은 "촉촉한 불고기 패티 위에 아삭한 김치와 부드러운 마요네즈 소스, 그리고 달달한 불고기 소스가 어우러져 맛의 조합이 꽤 괜찮았어요", "김치는 잘게 썰려 있었고 볶음 김치 맛이 나더라고요", "불고기 소스랑 김치 조합이라 약간 한식 먹는 느낌이었고 생각보다 짜니까 음료수가 필수예요", "불고기버거에 볶은 김치가 들어간 느낌인데 김치보다는 불고기 소스 맛이 더 강해서 살짝 매콤한 불고기 버거 느낌" 등 다양한 평가를 내놨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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