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콕! 콕! 집어 이탈리아 4부, 토스카나 편
2025-07-2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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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7월 24일 방송 정보
EBS1 '세계테마기행' 콕! 콕! 집어 이탈리아 4부에서는 토스카나를 향하여 떠난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세계테마기행'은 각기 다른 여행자들이 세계 곳곳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새로운 나라와 도시를 탐험하며 그 지역의 고유한 문화, 풍경, 랜드마크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 세계테마기행' 콕! 콕! 집어 이탈리아 4부, 토스카나 편
마지막 여정은 이탈리아 중부에 자리한 토스카나(Toscana)다. 고전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올드카를 타고 달리는 토스카나의 시골길. 끝없이 푸른 하늘과 초원이 나란히 누워 있다.
토스카나의 대표적인 풍경 발 도르차(Val d'Orcia) 평원의 탁 트인 풍광 속, 영화 <글래디에이터(2000)> 촬영지에서 대지의 찬가를 듣는다. 토스카나의 삶은 이곳의 풍경과 닮아 있다. 지어진 지 1천 년 가까운 농가에서의 저녁 식사 초대. 지역에서 자란 식재료로 차려낸 시골 식탁에는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풍성함이 있다. 이튿날, 발 도르차 평원에서 짧지만 아름다운 트레킹에 나선다.
일명 ‘작은 성당’이라 불리는 카펠라 델라 마돈나(Cappella della Madonna)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촬영된 소성당 중 하나로 꼽힌다. 그만큼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는 인생샷 명소라는 얘기. 이 성당과 함께 토스카나에서 사진 명소로 꼽히는 또 한 곳. 산 갈가노 수도원(Abbazia di San Galgano)이다. 벼락에 의해 수도원의 지붕이 사라졌는데 오히려 그 모습이 신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아름다운 폐허로 사랑받고 있다. 수도원 곁에 있는 몬테시에피 예배당(Ermita di Montesiepi)에는 엑스칼리버를 연상케 하는 ‘돌에 꽂힌 검’이 보관돼 있어 이곳의 신비를 더한다.
이 검에는 어떤 전설이 깃들어 있을까? 마지막으로, 토스카나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절벽 도시, 피틸리아노(Pitigliano)의 압도적인 풍광 속에서 모든 이탈리아 여정을 마무리한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목 오후 8시 40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테마기행은 다시보기를 무료로 서비스한다. www.ebs.co.kr 에서 편하게 세계테마기행을 다시 볼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