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한지 얼마 안됐는데…이병헌·이정재 제치고 브랜드평판 1위 오른 '배우'
2025-07-22 10:30
add remove print link
드라마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예 배우의 급부상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브랜드평판 1위에 오른 배우가 있다.

바로 배우 추영우다. 그는 꾸준한 작품 출연으로 인지도를 상승시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대중성 화제성을 모두 갖춘 차세대 배우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2025년 7월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2일부터 오늘 22일까지 방영한 드라마, 영화, OTT에서 출연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4503만 4155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으로 측정해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또한 배우 브랜드평판은 OTT 시장규모가 커지면서 배우들의 활동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배우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넓혔다. 영화와 방송 미디어뿐만 아니라 웹 미디어에서 활동하는 영화배우와 드라마배우를 통합한 빅데이터 분석이다.

2025년 7월 배우 브랜드평판 결과, 추영우 브랜드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가 이정재 브랜드, 3위가 이병헌 브랜드로 집계됐다. 그 다음으로는 박보검, 조유리, 박보영, 조이현, 이종석, 임시완, 박규영, 고윤정, 김소현, 박주현, 설인아, 강하늘, 이준혁, 공유, 류경수, 진영, 남궁민, 손석구, 심은경, 박성훈, 고민시, 소지섭, 전여빈, 차강윤, 원미경, 이선빈, 정해인 순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5년 7월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추영우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배우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6월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1억 6209만 2347개와 비교하면 10.52%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8.17% 하락, 브랜드이슈 16.03% 하락, 브랜드소통 10.26% 하락, 브랜드확산 0.10%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드라마로 팬들을 설레게 만드는 추영우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오징어게임으로 인생 캐릭터로 만난 이정재 브랜드는 2위, 존재감만으로 콘텐츠를 빛나게 만드는 이병헌 브랜드가 3위를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3위인 이병헌 브랜드는 참여지수 60만 7588, 미디어지수 158만 5987, 소통지수 151만 5515, 커뮤니티지수 286만 911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57만 8206으로 분석됐다.
2위, 이정재 브랜드는 참여지수 633만 75, 미디어지수 137만 5163, 소통지수 234만 824, 커뮤니티지수 270만 172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5만 788로 분석됐다.
대망의 1위, 추영우 브랜드는 참여지수 221만 6123, 미디어지수 121만 7858, 소통지수 204만 5446, 커뮤니티지수 221만 544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69만 4868로 분석됐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특히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에서 중증외상팀의 엘리트 펠로우로 연기하며 주인공 백강혁과 함께 팀을 재건하는 중심 인물로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