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KWU 거점특화 프로그램 운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0일, 지역 청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K-뷰티, 반려동물, 관광산업 등 지역 유망 분야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산업 변화와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중심 콘텐츠로 구성되어 광주여대의 교육자산과 지역 인프라를 연계한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와 협업하여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산업별로 ▲진로 탐색 ▲직무 이해 ▲취업·창업 전략 안내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분야별 세부 내용은 ‘K-뷰티 산업: 미용 관련 산업 진로 설계, 취·창업 성공 사례 공유, 이·미용 체험활동 진행’, ‘반려동물 산업: 산업 동향 및 직무 탐색, 애견미용 등 실습 중의 진로체험 제공’, ‘관광산업: 관광산업 분야별 직무 탐색, 영상 및 디자인콘텐츠 제작 활동 등 실무역량 강화 중심 운영’이다.

광주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진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이 지역산업과 연계한 진로를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한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광주여대의 특성을 살려 현장 기반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