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전남도의원, “내수면과 해양 수산정책 균형‧혁신 필요”
2025-07-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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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 어업 확대와 기술지원 강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박성재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내수면 수산업의 소외 문제와 쏘가리 양식기술의 민간 확산, 스마트 김 양식 도입 등 전남형 균형 수산정책의 필요성을 적극 제기했다.
박 의원은 전남이 전국 내수면 어장 및 생산량의 30%를 차지하지만 정책적 비중이 낮다며, 내수면에 대한 예산 분배와 현장 맞춤 데이터 관리, 효과 분석 강화 등 실질적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쏘가리 양식기술 보급과 관련해서는 국비 R&D를 포함한 체계적 지원과 외부 재원 유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 김 양식, 드론 등 스마트 기술 접목 촉구
전남이 국내 김 생산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드론 등을 활용한 스마트 양식 기술의 시범 도입, 효율적 비용 모델 개발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수산업도 기술혁신과 스마트화가 필수”라며, “전남이 미래형 수산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현장 실증과 정책 혁신을 이루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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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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