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지 않는 초호화 캐스팅…톱배우 총출동한 'OTT 한국 드라마', 드디어 공개일 확정

2025-07-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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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9월 공개 확정

배우 전지현과 강동원 주연 하반기 최고 기대작 '북극성(Tempest)' 공개일이 최종 확정됐다.

디즈니+의 2025년을 꽉 채울 K-콘텐츠 라인업 영상 중 '북극성' 일부. / 유튜브,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디즈니+의 2025년을 꽉 채울 K-콘텐츠 라인업 영상 중 '북극성' 일부. / 유튜브,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 전지현·강동원표 첩보멜로가 온다

디즈니+는 23일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공개일을 9월 10일로 확정하고 '폭풍우 속으로' 포스터를 공개했다. 시리즈는 공개 첫날 3편을 선보이고 이후 17일부터 매주 2편씩, 총 9편이 순차 공개된다.

'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공개된 '폭풍우 속으로' 포스터는 붉은색과 흑백 톤의 색감 대비, 독특한 텍스처와 오브제를 활용해 더욱 강렬하게 표현된 전지현, 강동원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아가씨', '파묘', '헤어질 결심', '스토커' 등 감각적인 포스터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은 영국의 엠파이어 디자인(Empire Design)에서 제작한 이번 포스터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스케일을 실감하게 한다.

'북극성' 포스터. / 디즈니+
'북극성' 포스터. / 디즈니+

◆ '빈센조' '헤어질 결심' 최정상 제작진부터 빈틈없는 캐스팅 라인업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올 타임 레전드 배우' 전지현과 강동원이 보여줄 역대급 케미스트리는 '북극성'의 공개를 기다리는 수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같은 방향을 응시하는 전지현과 강동원의 모습은 폭풍 속으로 뛰어 들어가는 듯한 두 사람의 형상과 어우러지면서도 '북극성'의 영어 제목인 'Tempest'(폭풍)처럼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나아가는 두 사람의 첩보 멜로를 예고한다.

화려한 제작진 라인업도 기대를 모은다. '눈물의 여왕', '빈센조' 김희원 감독과 '범죄도시4', '황야'의 강렬한 액션으로 호평을 받은 허명행 감독, '헤어질 결심', '작은 아씨들'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정서경 작가가 '북극성'으로 만났다.

이뿐 아니다. '파묘', '서울의 봄', '헌트'의 이모개 촬영감독,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탈주', '킹덤' 시즌2의 달파란 음악감독과 '기생충', '오징어 게임', '미키 17'의 정재일 음악감독,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 '수리남', '백두산'의 김병한 미술감독까지. 그야말로 최고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탄탄하고 섬세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액션은 대중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존 조,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원지안 등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들로 이뤄진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 역시 관심을 극대화한다.

'북극성' 스틸컷. / 디즈니+코리아 인스타그램
'북극성' 스틸컷. / 디즈니+코리아 인스타그램

작품은 SNS 등을 통해 대중의 열광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일부 대중들은 공개된 포스터와 영상 등에 "북극성 현기증 난다" "북극성 완전 기대됨" "디즈니 결제해야겠다" "드디어" 등의 댓글로 관심을 표했다.

화려한 캐스팅과 웰메이드 제작진의 의기투합, 거대한 스테일과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로 2025년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은 올 하반기 K 콘텐츠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home 오예인 기자 yein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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