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미어터질 듯…비싸서 꿈도 못 꾼 식재료 '파격가'에 선보인 대형마트
2025-07-2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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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끝나고 휴가 떠나는 고객들 위한 맞춤 바캉스 품목 할인
폭우가 끝나고 이번 주부터 다시 낮 최고기온 34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롯데마트가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일주일간 전 지점에서 나들이용 상품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오는 24~30일 일주일간 전 지점에서 나들이용 먹거리를 할인 판매하는 '떠나요 맛캉스'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와고메 와규 윗등심'(100g)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 판매된다. '1등급 한우 채끝/안심'(각 100g·냉장)은 각 1만 2990원에, '요리하다 양념 소불고기'(600g·냉장)는 1만 1980원에 내놓는다.
특히 이번 행사의 주요 품목인 나들이용 간편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큰 치킨(팩/국산)' 1만 990원 ▲'국내산 통족발'(팩) 1만 3900원 ▲'ALL NEW 새우초밥'(20입) 1만 4990원에 선보인다. 후식으로 먹기 좋은 '비파괴 당도선별 하우스 샤인머스켓'(송이/국산)과 '미국산 체리'(650g)도 각 9990원에 판다.
여름 음식인 콩국수로 해 먹기 좋은 '오뚜기 면사랑 생쫄면'(2입)도 1+1에 6980원으로 판매한다.
바캉스하면 빠질 수 없는 맥주 역시 '세계맥주 골라담기' 행사를 통해 저렴하게 챙길 수 있다. 스테디셀러인 1664 블랑, 삿포로, 코젤다크 등 수입산 맥주를 4캔 고르면 9600원, 8캔 고르면 1만 6800원에 살 수 있다.
바캉스 용품도 할인한다. '아이스박스'와 '쿨러백'을 최대 40%에 판매하며 물안경이나 구명조끼 등 각종 물놀이용품도 20% 할인한다. 물놀이할 때 필수인 '크록스 오프로드 스포츠 클로그'는 기존 대비 1만 원 할인해 3만 9900원에 내놓는다.
또 롯데마트는 오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서머 스탬프 레이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마트GO' 앱에서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3만 원 이상 결제 영수증 바코드를 스캔하면 스탬프가 적립된다. 적립된 스탬프 수에 따라 최대 5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이달 30일 중복을 맞아 주요 보양식 재료를 최대 50% 할인한다. '완도 활전복'은 행사카드 결제 시 50% 싸게 살 수 있다. '롯데·하림 지정농가 상생통닭'의 경우 오는 28~30일 사흘간 농할 20%가 적용된다. '상생통닭'은 오는 29일 롯데마트 제타앱에서 초특가 2990원에 한정 판매된다.
상온 삼계탕 제품도 오는 26~30일 행사카드로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에 들어간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이 먹거리와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등심, 치킨, 과일 등 다양한 상품군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알찬 장보기를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