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벌교읍 여성자원봉사단체, 하반기 복지 간담회

2025-07-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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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방안‧취약계층 지원 대책 논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보성군 벌교읍행정복지센터에서 벌교읍 소재 여성자원봉사단체들이 모여 하반기 복지활동과 취약계층 보호대책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벌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여성자원봉사단체 하반기 간담회를 열고 지역 복지활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벌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여성자원봉사단체 하반기 간담회를 열고 지역 복지활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벌교여성자원봉사회, 고향생각주부모임, 생활개선회 등 5개 단체 임원 15명이 참석해 자원봉사 운영의 어려움과 활성화 방안, 단체 간 협력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폭염에 취약한 주민과 고독사 위험 가구를 보호하고, 복지 사각지대 관리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등 실질적 지원을 위한 과제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 “지속적 소통으로 지역 돌봄 강화”

서진석 벌교읍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단체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밀접한 협력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벌교읍은 앞으로도 여성단체와의 정기 간담회를 통해 민관 협력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및 취약계층 집중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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