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통합물관리 기본계획 공청회로 도민 의견 청취
2025-07-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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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물관리 정책 비전·전략 공유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24일 동부청사 강당에서 도민, 시군 담당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통합물관리 기본계획 공청회를 연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계획안 발표와 전문가 토론을 통해 전남형 물관리의 목표·방향, 수자원 개발·보전, 재해 대응 등 구체적 전략이 공유된다.
###기후위기·물 복지 포괄한 세부 추진과제 논의
보고회 후에는 시민단체와 전문가가 함께 의견을 나누며, 계획에는 체계적인 물 공급·배분, 홍수·가뭄 등 재해 예방, 수질 개선 등 5대 분야 40여 개 과제가 담겼다. 연중 다양한 자문 수렴으로 지역 현안과 도민 제안을 반영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공청회와 추가 의견 수렴 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획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원 수자원관리과장은 “미래세대와 도민 복지를 염두에 두고 내실 있는 물관리 계획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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