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율주행 전환 선도~미래모빌리티 허브 중심지 꿈꾼다”
2025-07-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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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규제특구 기반…산학·공공 협력 필요성 제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정책연구회가 23일 개최한 정책포럼에서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가 ‘미래모빌리티 시장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자율주행차 운행허가를 보유한 한 대표는, 광주가 AI 인프라와 자동차 규제자유특구를 모두 갖춘 최적의 자율주행 산업 도시임을 강조했다.
####지방정부 주도 전략·공공 데이터 인프라 ‘핵심’
한 대표는 대중교통용 자율주행 상용화가 현실적으로 가까워진 지금, 지방정부가 ▲스마트인프라 및 관제센터 구축 ▲운수사·지자체 협력 ▲공영제 형태 도입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장에서는 싱가포르의 도시 모빌리티 전략과 같은 데이터 기반 시스템 구축도 언급됐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광주가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에 힘이 실렸다.
광주정책연구회는 향후 정책 토론을 통해 더 다양한 교통·환경 의제를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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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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