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하남산단 지하수 오염 대응 민관 TF 가동

2025-07-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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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의 개최…오염 모니터링과 정화 방안 논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하남산단과 인근 지역의 지하수 및 토양 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특별전담팀(TF)을 구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3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전문가와 환경단체, 주민, 유관기관 등 16명이 참여해 지하수 오염조사 결과와 향후 방지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TF는 지하수 및 토양 상태 점검, 오염 방지와 정화 방안, 제도 개선을 총괄하는 협력체다.

####수질 모니터링 강화·정보 공개 확대

현재 하남산단과 인근 지역 245개 지하수 시설에서 유해물질 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긴급 수질검사가 진행 중이다. 광산구는 검사 후에도 정기적 모니터링과 주기적(분기별 4회) 수질검사 확대, 검사 결과의 투명한 공개를 추진할 방침이다. 1차 검사 결과, 주거지의 대부분은 안전했으나 하남산단 내 2곳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오염이 확인돼 즉각 수질개선 명령이 내려졌다.

전담팀은 오염 확산 방지와 대책 마련 시까지 지속 운영되며, 전체 수질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회의를 통해 후속 행정조치도 논의할 예정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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