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균 전남도의원 “순천 옛 삼산중, 교육지원청 이전지로 적극 활용해야”
2025-07-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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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내 유휴지, 지역 활성화 위한 대안 제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정영균 전남도의원은 최근 임시회에서 순천 옛 삼산중학교 부지를 교육지원청 이전 부지로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삼산중이 신대지구로 이전한 이후, 도심 중심의 기존 부지가 마땅한 활용책 없이 방치돼 상권 침체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 의원은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과 함께 사전 활용계획 수립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감, 이전지 활용 긍정 검토 밝혀
정 의원은 특히 “도심 유휴지를 교육행정기관 이전에 활용하는 것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교육감에게 직접 제안했다.
김대중 도교육감은 “삼산중 부지를 교육지원청 이전 후보지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 긍정적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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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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