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대파 가격 뚝! ‘스마트 소비’ 캠페인 전국 확산
2025-07-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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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부담 낮추고, 농가도 돕는 착한 소비 실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가 전국 9개 지역(서울, 광주, 부산, 울산, 대구·경북, 대전·세종, 충남, 인천, 경기)에서 ‘스마트 소비 촉진–당근·대파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재배면적 증가로 인해 가격이 떨어진 당근과 대파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가격 하락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당근&대파 구매 찬스!”, “가격·영양 다 잡았습니다!” 등 문구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SNS로 확산하는 '합리적 소비'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온라인에서도 소비자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카드뉴스와 숏폼 콘텐츠 등을 통해 제철 채소 활용법과 저렴한 대체 채소 정보를 전달하며, 접근성과 실용성을 강화했다.
김연화 회장은 “값이 저렴한 당근과 대파를 활용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이번 캠페인이 일상 속 스마트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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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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