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행정 전반에 ‘인권’ 강화…제도·시스템 대대적 개편

2025-07-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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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전수조사·옴부즈맨 독립 등 4대 대책 추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가 선불카드 색상 논란을 계기로 ‘인권행정 강화대책’을 내놓았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4일 오후 시청 무등홀에서 열린 긴급간부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4일 오후 시청 무등홀에서 열린 긴급간부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시는 외부 전문가가 이끄는 인권행정 평가단을 구성해 시정 전반을 전수조사하고, 인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또 인권영향평가 대상을 확대하고 의무화해,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인권 침해 요소를 사전에 점검한다.

####인권교육 의무화·상시 평가체계 도입

공직자 인권교육은 신규와 재직자를 모두 대상으로 확대한다. 강의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생애주기형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교육 효과가 인사평가로도 반영된다. 또한 시는 인권옴부즈맨 조직의 독립기구 전환도 검토할 예정이다.

강기정 시장은 “행정의 모든 과정에서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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