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9호선 신호장애로 열차 운행 지연…출근길 시민들 불편

2025-07-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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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설비가 복구되면서 열차 운행은 점차 정상화하고 있는 상황”

서울 지하철 9호선 역사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음. 25일 오전 8시 34분쯤 서울지하철 9호선에 신호장애가 발생하면서 열차 운행이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에 따르면 현재 신호 설비 장애는 복구됐으나 그 여파로 9호선 상·하행 전 구간에서 최대 15분가량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 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9호선 역사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음. 25일 오전 8시 34분쯤 서울지하철 9호선에 신호장애가 발생하면서 열차 운행이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에 따르면 현재 신호 설비 장애는 복구됐으나 그 여파로 9호선 상·하행 전 구간에서 최대 15분가량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 연합뉴스

금요일인 25일 서울지하철 9호선 장애로 지연 사태가 벌어졌다.

25일 오전 8시 34분쯤 서울지하철 9호선에 신호장애가 발생하면서 열차 운행이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에 따르면 현재 신호 설비 장애는 복구됐으나 그 여파로 9호선 상·하행 전 구간에서 최대 15분가량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이날 벌어진 신호장애와 관련해 9호선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신호 설비가 복구되면서 열차 운행은 점차 정상화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로봇 전문업체 브이디로보틱스와 협약을 맺고 노량진역과 동작역에 총 6대의 안내 로봇을 시범 배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시범 운영은 다음 달 26일까지며 안정성과 활용 효과를 테스트한 뒤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신논현)으로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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