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전투비행단, ‘초급장교 소통의 날’로 세대 간 교류·정신력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7월 25일 임관 3년차 이하 초급장교들을 대상으로 ‘초급장교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휘관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부대가 추구하는 가치와 군인으로서의 자세를 공유하며, 복무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휘관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초급장교들은 소속감과 함께 간부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소통·노하우 나눔으로 조직력 UP

행사에서는 선·후배 장교 간 경험과 복무 노하우를 나누고,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선배 장교와의 만남을 통해 장기복무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격증과 어학 등 자기계발의 중요성도 강조되었다.

정은진 초급장교단장은 “초급장교들이 미래의 주역인 만큼, 이번 행사가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전비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장교들의 복무 만족도와 정신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