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한우육포, 부산서 ‘맛보고 반하다’

2025-07-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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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로컬 콘텐츠 페스타서 육포 시식 행사 열어
HACCP 인증·프리미엄 품질로 관람객 호응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농협(본부장 이광일)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서 전남 한우육포 시식 및 나눔 행사를 열고, 전남산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맛보고 반하다! 전남 한우육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지부장 한종회 해남진도축협조합장)가 주최하고, 전남농협이 주관했으며 보성·장흥·화순축협, 녹색한우·NH순한한우 조합공동사업법인이 함께 참여했다.

3일간 진행된 행사에서는 전남산 한우로 만든 고급 육포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포장 육포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극 없는 깊은 풍미… “처음 맛보는 식감” 호평

참여자들은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인상적”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남한우육포는 HACCP 인증을 받은 가공시설에서 전남산 한우만을 원료로 만들어 안전성과 품질 모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광일 본부장은 “전남 한우는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공식품을 통해 전남한우의 소비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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