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현수막이 화분으로!” 담양 에코센터, 아이들과 함께 탄소중립 교육
2025-07-2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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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의 놀라운 변신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24일 광양시 창덕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담양군 에코센터를 찾아 폐현수막으로 만든 화분을 보며 눈을 반짝였습니다. 버려질 운명이던 현수막이 알록달록한 화분으로 재탄생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입니다.
에코센터는 기후변화체험관 앞에 이 같은 재활용 화분을 전시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9월부터는 ‘찾아가는 친환경 교육’
담양 에코센터는 오는 9월부터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자연환경해설사가 진행하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기후위기 대응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자원 재활용과 생태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알릴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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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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